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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명 | Buccinum undatum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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분 류 | 신복족목 물레고둥과 |
분포지역 | 한반도 동해, 영국, 아일랜드, 캐나다 |
서식장소 | 수심 70~500m 사이의 모래, 바위, 뻘에서 서식 |
크 기 | 껍데기 높이 6.5~10cm, 지름 4~5cm |
방 언 | 참골뱅이, 백골뱅이, 참고둥 |
연체동물 복족류에 속하는 권패(卷貝) 의 총칭을 말하며, 몸이 타래처럼 꼬인 껍데기 속에 들어 있는 동물을 일상적으로 통틀어 이르는 말. 다슬기류, 우렁이류 따위가 있습니다. 골뱅이라고도 부르고, 경상도 지방에서는 고동이라고 합니다.
껍데기 높이 약 10cm, 방추형이고, 나탑(螺塔)은 높고 원뿔형이며 각 나층에 2 줄의 굵은 나륵(螺肋)이 있습니다 .
체층(體層)은 크고 아래쪽은 가늘며 여기에도 5∼7 줄의 나륵이 있습니다. 껍데기 표면에 두껍고 거친 다갈색의 큐티클이 있으며,
아가리는 황등색의 난형(卵形)이고, 외순 (外脣)은 두껍고 안쪽에 6개의 검은 반점이 있으며 내순에는 흰 주름이 있고, 연체부는 담황색입니다.
일반적으로 등 위에 비틀린 껍데기가 있습니다.
그러나 후새류의 많은 종류와 민달팽이 등과 같이 껍데기가 없는 무리 및 삿갓조개나 애기삿갓조개 등과 같이
껍데기가 삿갓 모양을 한 무리도 포함되고 있어 분류상으로는복족류의 이름이 널리 쓰입니다.
좁은 뜻으로는 복족류 중의 소라 · 소라고둥 등과 같이 비틀린 껍데기가 있는 권패류를 말합니다.
연체동물 중에서 가장 많은 종류를 포함하며 세계에 널리 분포 합니다.